◆…사진:엔가젯
지형정찰이 가능한 값싼 로봇이 개발되어 시험을 진행하는 동영상이 공개되어 화재를 모으고 있다.
UC버클리와 ETH 취리히(취리히 연방 공과대학교) 연구팀은 얼음이나 유체 등의 미끄러짐을 감지해 스스로 방지하는 값싸고 작은 소모품용 로봇을 개발해 홍콩 IEEE로봇 컨퍼런스에서 11일(현지시간) 공개했다.
동영상을 통해 공개된 이 로봇은 시각인식 능력을 통해 작은 물체를 계속 추적하며 따라가다가 미끄러운 바닥이 나타날 경우 감지해 멈출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또한 동일한 소재임에도 바닥이 미끄럽지 않으면 움직이는 물체를 따라 계속 추적하는 능력을 지녔다. 이 로봇이 추적하는 물체의 동작을 보고 감지할 수 있는 기능이 있어 가능했다.
지금까지는 개나 치타형태의 대형 로봇을 개발하는데 많은 비용과 시간이 소요되었지만 실용화 된다면 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손쉽게 만들 수 있는 길이 열린 셈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