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인치 및 5.5인치 아이폰6가 소문과 달리 동시에 출시될 것이라는 소식이다. 그러나 프레임 소재는 다른 것으로 알려졌다.
애플 제품의 탈옥과 소프트웨어 전문 사이트 ‘아이폰265G닷컴’은 대만의 애플 관련 부품을 공급하는 소식통으로부터 “5.5인치 아이폰6를 폭스콘에서 OEM(주문자상표부착방식) 공급이 결정되었다”라는 정보를 입수했다고 13일 보도했다.
또한 “올해 안에 2개 버전의 아이폰6의 발표가 확정적이며 4.7인치 아이폰6와 함께 출시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생각된다”고 덧붙였다.
13일 또 다른 매체 역시 폭스콘이 5.5인치 아이폰6를 생삼하기 위한 라인을 건설 중에 있다고 보도하고 있어 사실일 가능성이 높아졌다.
매체는 “지금까지 많은 소문과 보도들이 이러한 사실을 받아들이기 쉽지 않겠지만 소식통은 애플에 중요한 부품을 공급하는 업체의 중요한 위치에 있다”고 강조했다.
소식통은 “애플이 4인치 아이폰5S와 5C의 생산을 중단하지 않고 계속 판매할 것”이라며 “4.7인치와 5.5인치 버전은 기본적으로 거의 동일하지만 프레임 소재와 화면 크기만 다르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