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콘셉트폰스
삼성전자의 차기 갤럭시노트4의 화면 크기는 5.7인치인 것으로 최종 확인되었다.
인도의 항공화물 회사인 자우바(ZAUBA) 운송명세를 검색한 결과 갤럭시 노트4(모델번호: SM-N910A)는 화면 크기가 5.7인치에 해상도는 QHD인 것으로 화인되었다.
이 모델은 지난 10일 한국에서 인도 델리 공항으로 운송된 화물 중 2개가 발견되었으며 가격은 대당 2만1157루피(354달러)로 매우 저렴하다.
삼성전자의 사용자에이전트프로파일(UAProf) 지원 파일에도 동 모델은 발견된다. 이에 의하면 ARM 11 기반의 프로세서이며 해상도는 QHD(2560×1440)로 확인된다.
한편 상세 사양은 아직 정식 확인되지 않고 있지만 소문에 의하면 한국·북미·중국·일본에 출시될 갤럭시노트4는 스냅드래곤 805가, 나머지 국가에 출시되는 모델은 삼성전자가 자체 개발한 엑시노스 칩셋을 탑재할 예정이라고 한다.
또한 후면에는 소니가 만드는 손 떨림 보정 기능(OIS) 카메라(16MP)를 사용하고 전면에는 갤럭시S5와 동일한 2MP 센서가 사용되며 화면의 밝기를 자동으로 조절해 주는 자외선(UV)센서를 장착, 눈의 피로를 줄여준다고 한다.
갤럭시노트 시리즈는 새로운 제품이 나올 때마다 0.2인치씩 커졌지만 다음 모델에서는 전작과 동일한 5.7인치를 유지하는 것으로 여러 자료를 통해 확인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