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인회계사회는 18일 여의도 63빌딩 그랜드볼룸에서 제60회 정기총회를 열고, 2014회계연도(2014.4.1.∼2015.3.31) 일반회계 예산안으로 231억3000만원을 확정했다. 지난해 예산은 219억1000만원이었다.
이 밖에 별도로 운용되는 기금운용사업 예산에는 109억8000만원이 책정됐다. 이는 손해배상 공동기금 및 공조회 부조, 공조회 복지에 쓰이는 예산이다.
일반회계 예산에는 124억1000만원, 비경상 일반회계에는 12억4000만원이 할당됐다. 회계감사품질관리 감리회계를 위해서는 31억2000만원이 쓰일 예정이다.
이 밖에 교육출판사업 특별회계로 63억6000만원, 회관기금회계로 12억2900만원이 각각 편성됐다.
한편, 2013회계연도 회계사회의 자산은 1019억원, 부채는 52억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수입은 306억원, 지출은 289억원으로 17억원의 수지차액이 발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