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웨이보(지미린)
홍콩에서 시험 중인 시제품 아이폰6를 공개한 바 있는 대만의 영화배우이자 가수인 지미 린이 4.7인치에 이어 5.5인치로 추정되는 모델을 노출시켰다.
5.5인치로 보이는 아이폰은 지난 18일 지미 린이 자신의 웨이보 블로그를 통해 친구의 산산조각 난 아이폰5S의 디스플레이를 교체하는 작업을 촬영한 사진 속에 등장한다.
지난 11일 웨이보 블로그를 통해 4.7인치 아이폰6를 유출시킨데 이어 벌써 2번째로 당시 그는 “4.7인치로 전원 스위치는 오른쪽으로 이동되고 안테나는 외부에 코팅형태로 장착 되었으며 이전 아이폰에서 보이는 각진 디자인은 보다 둥근 느낌이 든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등장하는 사진 속에 보이는 기기는 4.7인치로 보기에는 사진 전체의 비율에 비춰 크다는 느낌이 강하며 모바일 전문 GSM아레나는 “5.5인치 아이폰6”로 추정된다고 주장했다.
또한 테크스마트가 공개한 4.7인치 및 5.5인치 아이폰6 비교 동영상을 보면 5.5인치 아이폰6가 5.5인치인 LG G3나 5.7인치인 갤럭시노트3보다 더 커 보인다.
한편 친구의 아이폰5S를 수리하는 모습을 공개한 지미 린은 우리가 알고 있는 가수, 배우, 카레이서라는 공식적인 직업 외에도 아이폰과 관련해서는 전문가적 지식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아직까지 사진에 등장하는 아이폰6가 5.5인치 모델인지는 확실히 알 수 없지만 어쨌든 디자인만이 동일하다는 것은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