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에 발생한 세월호 참사로 인해 연기됐던 '제5회 조세일보배杯 재무인 친선 골프 대회'가 국가대표 재무인들의 화합을 위해 오는 29일 열린다.
대한민국 1등 조세·회계·경영 전문 매체인 조세일보(www.joseilbo.com)가 개최하는 이번 대회는 오는 29일 오후 1시 경기도 여주시에 위치한 세라지오 CC에서 개최되며, 경제 각계에서 활동하고 있는 기업 재무인 및 금융인, 변호사, 세무사, 회계사 등 국내 최고의 재무인 총 140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경기는 무작위로 4인1조, 35개조로 편성돼 진행되며, 전(全) 18홀에서 동시에 티샷을 하는 샷건방식으로 진행된다.
개인전에서는 최저타 우승, 메달리스트, 준우승 그리고 신 페리오 방식(New Perio Method)을 통해 우승자를 선정한다. 스코어가 동일할 경우 백 카운트(back count)방식으로 후반부 성적에 가중치를 부여한다.
단체전의 경우 최저타 3명의 스코어를 합산해 최고점팀, 차점자팀 순으로 우승과 준우승을 가린다.
그밖에 니어리스트, 롱기스트, 다파상, 다버디상, lady부문에 특별상이, 참가자 무작위 추첨을 통해 행운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석성일만사랑회 ▲한국공인회계사회 ▲더존IT그룹 ▲김앤장법률사무소 ▲법무법인광장 ▲법무법인율촌 ▲삼일회계법인 ▲안진회계법인 ▲삼정회계법인 ▲세무법인다솔 ▲이현세무법인 ▲광교세무법인 등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