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차세대 갤럭시노트4에는 자외선을 측정할 수 있는 UV센서를 장착할 것이라는 소식이다.
삼성전자 모바일 제품 전문 블로그 미디어인 샘모바일은 소식통을 인용해 갤럭시노트4에는 새로운 엑시노스 프로세서뿐 아니라 전면에 UV(자외선)센서를 탑재할 것이라고 20일(현지시간) 전했다.
지금까지 출시된 모바일 기기들에 UV센서가 장착된 적이 없기 때문에 정확히 어떤 기능을 할 수 있을 지는 확인되지 않고 있지만 어떤 특수한 기능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UV센서는 500밀리 초 내의 극히 짧은 순간에 UV광선과 방사선을 추적할 수 있어 슈퍼아몰레드 디스플레이의 야외 시인성 개선과 지나친 자외선 노출 경고용으로 사용될 수 있을 것이라는 추정이 가능하다.
특히 건강관리 기능인 S헬스와 조합하여 기어 핏과 같은 기기들의 활용도를 제고시키는 용도로 이용할 가능성이 있지만 아직 확실치는 않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