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긱키가젯
애플의 최초 웨어러블 기기인 아이워치 출시가 FDA(미국 식품의약품 안전청)의 기기 인증절차에 따라 10월로 늦춰질 것이라는 소식이다.
IT전문 블로그 미디어인 긱키 가젯은 아이워치가 9월 아이폰6와 동시에 공개될 예정이었지만 FDA의 승인절차 지연에 의해 10월로 늦춰졌다고 전했다.
아이워치에는 생체인식 센서를 장착해 건강 및 피트니스 추적 기능이 탑재될 예정으로 외형상 의료용 기기에 해당되어 FDA의 승인을 거쳐야 하기 때문이다.
이는 갤럭시S5의 출시 당시 심박센서 탑재에 따른 한국 식품의약안전청의 승인들 필요로 했던 것과 마찬가지 사례로 볼 수 있다.
한편 소문에 의하면 아이워치는 7월 양산에 들어가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양을 보면 남성용 1.7인치 모델과 여성용 1.3인치 모델이 있고 애플의 차세대 iOS8에 탑재된 헬스 북과 연동하여 건강관리 기능을 할 것으로 추정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