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5대 동대문세무서 서장으로 취임한 이영운 서장은 "경제적 약자에 대한 세정지원과 기업들에게 부담을 주지 않는 지하경제 양성화를 약속한다"고 강조했다. (사진제공=동대문세무서)
30일 동대문세무서(서장 : 이영운)는 이날 10시 동대문세무서 대강당에서 제45대 이영운 신임 서장 취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조직을 사랑하는 마음과 업무에 대한 열정이 뛰어난 여러분과 함께 일하게 된 것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최근 우리 주변의 세정환경이 매우 어렵지만 우리는 어려울 때일수록 더욱 슬기롭게 위기를 극복해 내는 훌륭한 전통을 갖고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 경제적 약자들에 대한 세정지원과 기업들에게 부담을 주지 않는 지하경제 양성화를 약속하며, 더불어 투명한 조직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아무리 우수한 성과를 만들어낸다 하더라도 국민들로부터 신뢰를 얻지 못한다면 국세행정의 발전은 기대할 수 없을 것"이라며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조직이 되도록 조직문화를 바꾸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이영운 동대문세무서장은 1957년 경남 남해출신으로 영등포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1976년 7급 공채 ▲1996년 11월 사무관 승진 ▲2007년 2월 서기관 승진 ▲2010년 거창서장 ▲2011년 금천서장 ▲2012년 서울청 조사3국 ▲2013년 서울청 징세법무국 숨긴재산추적과장 거쳐 이번에 동대문세무서장으로 취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