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지오코리아(대표 조길수)가 서울 성동구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에서 저소득 가정 아동·청소년들에게 ‘마음과 마음 장학금’을 전달했다.
올해 5회째를 맞는 이번 장학금 수여식은 지난 2010년 디아지오코리아 후원아래 대한적십자사가 운영하는 ‘마음과 마음 장학사업’에 따른 것으로 총 50명의 학생들에게 7800만원의 장학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올해의 장학금은 종로·중구, 동작·관악 등 총 5개 적십자사 지원센터를 통해 초등학생에게는 10만원, 중·고등학생에게는 각각 15만원이 전달될 예정이다.
디아지오코리아는 글로벌 주류회사로 지난 2007년 밑반찬 지원 사업을 시작으로 빵 나눔터 제공,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등 조용한 행보로 취약계층 아동 및 청소년을 돕는 프로그램들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
디아지오코리아 조길수 대표는 “장학 사업을 통해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도울 수 있어 기쁘고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돕고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디아지오코리아가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