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갤럭시노트4에 적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스마트폰 잠금 화면 디자인 특허가 공개됐다.
독일의 삼성전자 관련 블로그 미디어인 샘다운로드(SAMDOWNLOADS)는 삼성전자가 출원한 특허 데이터베이스에서 새로운 기능을 가진 터치4용 잠금 화면을 발견했다고 1일(현지시간) 전했다.
해당 특허는 지난 4월3일 출원된 것으로 특허번호 가 부여된 것은 지난달 24일, 최종 특허 등록일자는 1일(현지시간)로 나타나 있다.
◆…사진:샘다운로드
하지만 해당 블로거가 특허에 대한 상세한 내용을 밝히지 않아 어떤 방식으로 작동하고 또 새로운 기능이 탑재될 것인지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알려진 바가 없다.
한편 갤럭시노트4는 오는 9월5일부터 10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되는 가전박람회(IFA)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며 블로거는 특허 화면에 표시된 9월25일이 출시일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갤럭시노트4는 전작과 마찬가지로 스냅드래곤805 모델과 64비트 엑시노스5433 프로세서를 탑재한 2개 모델로 출시될 가능성이 높다. 또한 5.7인치 QHD(2560x1440) 해상도 슈퍼아몰레드 디스플레이에 3GB램을 탑재할 것으로 예상된다.
새로운 제품이 나올 때마다 0.2인치씩 커졌지만 이번 모델에서는 전작과 동일한 5.7인치를 유지하고 후면에는 소니의 1600만 화소 OIS(광학식손떨림보정장치)카메라, 자외선(UV)센서를 장착한다는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