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지리아 차량 테러 <사진: YTN 뉴스 캡처>
'나이지리아 차량 테러'
나이지리아 북동부 마이두구리시의 한 시장에서 차량 폭발 테러가 발생해 시민들이 목숨을 잃었다.
1일(현지시각) 사드키 압바 티자니 현지 자경단장은 차량 테러로 최소 56명이 사망했다며 시신 대부분이 불에 타거나 조각으로 찢겨 형체를 알아보기 힘들다고 전했다.
목격자와 현지 관리인들은 이번 테러를 이슬람 극단주의 세력인 보코하람의 소행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슬람 국가 건설을 목표로 2009년부터 무장 활동을 시작한 보코하람은 지난 4월 200여명의 여학생을 집단 납치해 국제사회의 공분을 샀다.
나이지리아 차량 테러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나이지리아 차량 테러, 끔찍하다", "나이지리아 계속 불안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