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웨이 김태용 결혼 <사진: YTN 뉴스 캡쳐>
'탕웨이 김태용 결혼'
중국 배우 탕웨이(35)가 영화 '만추'에서 호흡을 맞췄던 김태용(45) 감독과 결혼한다.
2일 김태용의 소속사인 영화사 봄은 "김태용과 탕웨이가 올해 가을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중국 언론도 탕웨이와 김태용 감독의 결혼 소식을 '대서특필'했다. 중국 다수 매체는 "두 사람이 지난해 10월 연인으로 발전했다"면서 "가까운 시일에 결혼날짜를 잡았다"고 전했다.
영화 '만추'촬영 이후 좋은 친구 관계로 지내온 두 사람은 지난 2013년 10월 광고 촬영을 위해 탕웨이가 내한 했을 때부터 본격적인 연인으로 발전하게 된 것으로 전해진다.
결혼식은 가족과 친지 등 가까운 사람들의 축복속에 비공개로 치러질 예정이다.
탕웨이 김태용 결혼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탕웨이 김태용 결혼, 현빈이 아니라 감독을 만났네", "탕웨이 김태용 결혼, 나도 영화를 만들고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