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3 바스코, 양동근 <사진: Mnet '쇼미더머니3'>
'쇼미더머니3 바스코, 양동근'
'쇼미더머니3'에 14년차 래퍼 바스코(33)가 등장해 화제다.
지난 3일 Mnet '쇼미더머니3'에서는 데뷔 14년차 래퍼 바스코가 등장해 동료 래퍼들이 긴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지원자 사이에서 단연 돋보이는 바스코는 그를 단박에 알아보고 싸인과 사진을 요청하는 팬들이 끊이지 않았다.
바스코는 오디션에 지원한 동기에 대해 "그동안 너무 많이 쉬어서 입지가 좁아진 느낌이다. 지금이 가장 좋은 시기인 것 같다"고 말했다.
심사위원인 타블로 앞에서 긴장하지 않고 랩을 한 바스코는 무난하게 1차 오디션에 합격했다.
'쇼미더머니3'의 심사위원인 도끼는 "바스코는 '쇼미더머니3'가 담을 수 있는 래퍼가 아니다"라며 극찬했고 양동근 역시 "바스코가 지원자로 나온 건 모순일 수 있다. 굉장히 부담된다"고 밝혔다.
한편 바스코는 2000년 PJ Peepz의 멤버로 데뷔한 뒤 2001년에 솔로로 전향하면서 Master Plan 및 Jiggy Fellaz의 대표 래퍼로 부상했다. 현재는 DJ DOC 멤버 이하늘이 만든 부다사운드에 소속되어있다.
쇼미더머니3 바스코, 양동근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쇼미더머니3 바스코, 양동근이 극찬할 정도면 최고지", "쇼미더머니3 바스코, 대박이다 진짜 바스코 짱"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