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희, 남편 서세원 상대로 이혼소송 제기…현재 별거 중

'서정희 이혼소송'

방송인 서정희가 남편인 서세원을 상대로 이혼소송을 제기한 가운데 현재 별거중으로 알려졌다.

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정희는 서세원과의 혼인관계를 청산하도록 해달라는 내용의 이혼청구 소장을 서울가정법원에 냈다고 전했다.

현재 서정희와 서세원은 별거 중이며, 서정희가 강력하게 이혼을 요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5월 서정희는 서세원이 말다툼 도중 자신을 폭행했다고 강남경찰서에 신고했으며 서세원은 며칠 뒤 경찰에 입건 돼 조사를 받고 귀가했다.

이후 서정희는 자신의 딸이 거주하는 미국으로 건너가 두 사람은 별거 중이다.

서정희 이혼소송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서정희 이혼소송, 왜 그러셨어요", "서정희 이혼소송, 제발 폭력은 안되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