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장윤정 도경완 부부, 만삭 댄스 선보여…트로트 본능?

'슈퍼맨 장윤정 도경완'

'슈퍼맨이 돌아왔다' 장윤정 도경완 부부가 만삭 댄스를 선보였다.

오는 6일 방송되는 KBS2 '해피선데이-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34회에서는 장윤정 도경완 부부가 결혼 전 데이트의 추억이 담긴 춘천 나들이에 나선다.

이날 장윤정 도경완 부부는 결혼 전에 비밀 데이트를 즐겼던 춘천에 둘이 아닌 셋이 되어서 온 감회에 젖었다. 이때 도경완은 뜬금없이 장윤정의 히트곡인 '어머나'를 성악톤으로 열창하며 들뜬 기분을 표현했다.

이후 도경완은 자신의 노래에 맞춰 정체불명의 골반 댄스를 선보이기 시작했다. 가슴, 골반, 다리 등 신체 각각이 따로 노는 기현상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댄스 삼매경에 빠진 도경완의 모습에 장윤정은 "이건 유재석 오빠가 와도 못 받아줘~"라고 말하며 웃음을 터뜨렸다.

그러나 이내 장윤정 역시 만삭의 몸에도 식지 않는 트로트 본능을 뽐내며 댄스 삼매경에 동참했고, 한동안 커플 만삭 댄스가 이어졌다는 후문이다.

특히 한바탕 춤판이 끝나고 이동하면서도 도경완은 "아 춤 배우고 싶다"고 말하며 끓어오르는 끼를 주체하지 못해 장윤정을 폭소케 했다.

슈퍼맨 장윤정 도경완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슈퍼맨 장윤정 도경완, 정말 재미있다", "슈퍼맨 장윤정 도경완, 그래도 항상 조심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