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플라잉월드(좌), 임그르(우)-전원케이블 비교
외형 디자인 위주로 유출되던 애플의 차세대 아이폰6가 점차 내부부품으로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체코슬로바키아의 IT블록그인 플라잉 월드(letem svetem)는 아이폰6에 장착될 부품이라며 전원 케이블, 볼륨 버튼 및 케이블 모듈, 심(SIM)카드 트레이 등 3가지 부품 사진을 8일(현지시간) 공개했다.
볼륨 모듈과 전원(파워) 케이블은 4.7인치용인지 5.5인치용인지 확실치 않으며 심카드 트레이는 아이폰5S와 동일한 크기와 형태를 가지고 있다.
◆…사진:플라잉월드(좌), 임그르(우)-볼륨케이블 모듈
폰아레나는 아이폰6가 아이폰5S와 동일한 색상인 실버(은색), 골드(금색), 그리고 스페이스 그레이(회색)등으로 출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새롭게 유출된 전원 및 볼륨 케이블 모듈은 지금까지 유출된 적이 전혀 없으며 어떤 아이폰의 부품과도 형태가 달라 진짜인지는 좀 더 두고 봐야할 것 같다.
◆…사진:심카드트레이(플라잉월드)
한편 지난 1일(현지시간) 미국의 사진 공유사이트인 임그르(imgur)에도아이폰6용 전원 및 볼륨 버튼 관련 부품 사진이 유출된 바 있다.
당시 유출된 사진과 이번에 유출된 사진도 형태는 유사하지만 동일하다고는 할 수 없어 어느 것이 진짜인지 아니면 둘다 가짜인지 확인할 방법은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