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봄 하차, 룸메이트 <사진: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
'박봄 하차, 룸메이트'
마약류 반입 논란에 휩싸였던 걸그룹 투애니원 멤버 박봄이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이하 룸메이트)'에서 잠정 하차할 것으로 보인다.
복수의 방송 관계자들에 따르면 박봄은 지난 11일 진행된 '룸메이트' 녹화에 불참했으며, '룸메이트' 입주 100일 기념 해외여행에도 함께 하지 않았다.
특히 박봄은 합류 시기도 정해지지 않아 하차 수순을 밟을 것으로 보인다. 박봄은 최근 자신의 소속사를 통해 "방송 출연이 쉽지 않을 것 같다"고 전했다.
앞서 박봄은 지난 2010년 국내에서 마약류로 취급된 암페타민 82정을 미국에서 가져오려다 적발돼 입건유예 처리된 사실이 최근에 알려져 논란이 일어났다.
현재 박봄은 투애니원의 공연을 위해 일본에 머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룸메이트 박봄 하차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박봄 하차, 아쉽네", "룸메이트, 재미 반감되려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