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주 누나 김윤덕 기자 <사진: TV조선 '시사토크 판'>
'김성주 누나 김윤덕 기자'
방송인 김성주의 누나가 조선일보 김윤덕 기자인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8일 방송된 TV조선 '시사토크 판'에는 방송인 김성주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성주는 '시사토크 판'의 진행자인 김윤덕 기자와 남매 사이임을 고백했다.
김성주는 "나도 원래 신문기자가 꿈이었는데 누나가 먼저 기자가 됐고 난 아나운서가 돼됐다"며 "누나가 방송 진행을 하게 됐다고 했을 때 기대치가 낮았는데 생각보다 잘하고 있는거 같다"고 말했다.
김성주 누나 김윤덕 기자는 2014 브라질 월드컵 MBC 캐스터로 활약한 동생 김성주가 '문어 이영표' KBS 해설위원 때문에 시청률이 부진했던 것에 대해 "가슴이 아팠다"며 동생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김성주 누나 김윤덕 기자는 이화여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스웨덴 스톡홀름대학교 객원 연구원을 거쳐 1995년 경향신문에 입사했으며 현재는 조선일보 문화부 차장이자 비상근 논설위원을 겸직하고 있다.
김성주 누나 김윤덕 기자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성주 누나 김윤덕 기자, 아 저 사람이 누나야?", "김성주 누나 김윤덕 기자, 판박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