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지구 사망자 343명 <사진: YTN>
가자지구 사망자 343명
'가자지구 사망자 343명' 소식이 전해졌다.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지상군 투입으로 19일(현지 시각) 하루에만 40명 넘는 사망자가 발생하는 등 팔레스타인 사상자가 속출하고 있다.
팔레스타인 자치정부는 팔레스타인 측 가자지구 사망자 수가 343명으로 늘었고 부상자도 최소 2600명에 달한다고 밝혔다.
해외 매체들은 이스라엘이 지상군을 전면 투입한 이후 사망자 수가 급격히 늘고 있다고 보도했다. 팔레스타인 인권센터는 사망자 중 80% 이상이 민간인이라고 전했다.
AP통신은 사망자 중 71명이 18세 미만의 청소년이며 이 가운데 48명은 13세도 되지 않은 어린이라고 전했다. 어린이들은 대부분 집에 있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가자지구에 진입한 이스라엘군은 현재 불도저 등을 동원해 가자지구에서 이스라엘로 이어지는 땅굴을 탐색ㆍ파괴하고 있다. 이스라엘 측은 하마스가 당나귀 등 동물을 이용한 자살 폭탄 테러를 시도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팔레스타인 자치정부에서는 이스라엘의 지상군 투입을 비난하면서 "공격을 중단하고 이집트에서 중재한 휴전안을 따르라"고 촉구했다.
가자지구 사망자 343명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가자지구 사망자 343명, 힘 세다고 막 갈기네", "가자지구 사망자 343명, 이스라엘 정말 너무한다", "가자지구 사망자 343명, 이제라도 멈추면 좋겠어", "가자지구 사망자 343명, 민간인이고 뭐고 가리지 않는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