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이 23일 오후 서울 공항동 본사에서 그룹사 직원 가족들의 회사에 대한 이해를 돕고 항공업계 진출을 희망하는 고교 및 대학생 자녀들을 위한 ‘직종별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젊음, 꿈에 날개를 달다” 멘토링 프로그램은 장래의 진로를 계획하고 진학과 취업을 준비하는 고등학생∙대학생들에게 항공업무의 각 부문을 소개하고, 분야별 직원들과 대화의 시간을 제공하여 그들의 경험을 공유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작년 행사의 반응이 뜨거웠던 점을 감안해 멘토링을 보다 강화하여 직원 1명이 5명의 학생과 2시간 동안 심층 멘토링을 할 수 있도록 기획했으며 임직원 자녀 총 50명이 초청됐다.
특히, 올해에는 사내 전문가와 함께하는 강연회를 통해 학업, 취업 등으로 고민하고 있는 젊은이들에게 힘찬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대한항공은 이번 ‘젊음, 꿈에 날개를 달다’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항공업계 진출을 희망하는 청소년들의 진로 설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동시에 그룹사 직원 가족들이 참여하는 행사를 통하여 그룹사 내부의 결속력도 단단히 다져질 것을 기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