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석희 팽목항서 뉴스 진행, 세월호 100일 "잊지 않겠다" 약속 지킨다

세월호 100일, 손석희 팽목항서 뉴스 진행

'세월호 100일, 손석희 팽목항서 뉴스 진행' 소식이 누리꾼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JTBC '뉴스9' 손석희 앵커가 세월호 참사 100일을 맞아 진도 팽목항에서 뉴스를 진행한다.

손석희 앵커는 24일 '뉴스9'를 평소보다 한 시간 앞당긴 오후 8시에 시작한다. 뉴스는 9시 50분까지 진행된다.

이날 방송은 아직 돌아오지 못한 세월호 실종자들을 기다리는 가족들, 남겨진 이들이 겪고 있는 고통, 참사 100일이 지난 현재 한국 사회의 변화, 아직 풀리지 않은 의혹과 문제점들을 살핀다.

방송사 보도국 측은 "이번 보도 제작을 위해 심혈을 기울여왔다"며 "그동안 현장에서 취재했던 기자 및 유가족들이 출연하고 서울과 안산 등을 연결해 참사 100일을 맞은 표정을 전달한다"고 전했다.

'세월호 100일, 손석희 팽목항서 뉴스 진행'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세월호 100일 손석희 팽목항서 뉴스 진행, 이런 언론인 있어 다행", "세월호 100일 손석희 팽목항서 뉴스 진행, 세월호 잊지 말자", "세월호 100일 손석희 팽목항서 뉴스 진행, 고맙다", "세월호 100일 손석희 팽목항서 뉴스 진행, 정말 약속 지키네", "세월호 100일 손석희 팽목항서 뉴스 진행, 나도 봐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