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특 제대, 최시원 "돌아온 것을 환영한다"

'이특 제대, 최시원'

그룹 슈퍼주니어 리더 이특의 제대에 멤버 최시원이 환영의 뜻을 내비쳤다.

최시원은 29일 자신의 트위터에 "그가 돌아왔다(He is back). 돌아온 것을 환영한다(welcome back)"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민소매 티셔츠를 입은 이특의 우람한 팔근육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오전 이특은 강원도 인제군 육군 12사단 을지부대에서 신고를 마치고 만기 전역했다. 그는 특별한 전역 행사나 인사 없이 조용히 현장을 벗어났다.

이후 이특은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 사옥을 방문해 동료, 스태프들과 인사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특은 오는 9월 서울을 시작으로 일본, 중국, 태국 등 세계 주요도시에서 열리는 슈퍼주니어 월드 투어 '슈퍼쇼6'에 합류할 예정이다.

이특 제대, 최시원 축하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특 제대, 시간이 벌써 이렇게", "최시원 훈훈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