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기 물린 곳 대처 방법 <사진: DB>
'모기 물린 곳 대처 방법'
모기 물린 곳 대처 방법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5일 보건당국에 따르면 여름철 장마와 태풍, 습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모기가 서식할 수 있는 환경이 빠르게 조성되고 있다.
모기에 물렸을 때 가려움증과 부종이 동반되는데 이때 손으로 모기 물린 곳을 긁으면 심할 경우 봉와직염으로 불리는 연조직염에 걸릴 수도 있다.
연조직염이란 피부 표면의 작은 상처를 통한 세균이 침투하는 것으로 진피와 피하조직에 일어나는 일종의 세균 감염증이다.
연조직염의 증상은 발생 부위에 홍반, 열감, 부종, 통증을 동반한다. 질병이 진행되면 물집과 고름이 생길 수 있는데 초기에 세균 감염을 막지 못하면 피부괴사, 패혈증, 화농관절염, 골수염 등의 합병증을 일으키기도 한다.
최근 5년간의 연조직염 환자를 분석한 결과 여름철에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모기에 물린 부위가 연조직염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은 것도 연조직염 환자가 늘어나는 이유 중 하나다.
연조직염의 가장 좋은 예방법은 피부손상을 막는 것이다. 모기에 물렸을 때 손톱으로 긁으면 상처가 커지고 세균 감염 가능성도 커진다. 침을 바르는 것도 입안 세균이 고스란히 상처 부위에 스며들 수 있기 때문에 적절하지 못한 방법이다.
모기 물린 곳 대처 방법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모기 물린 곳 대처 방법, 이제 손톱으로 긁으면 안되겠다", "모기 물린 곳 대처 방법, 모기 좀 그만 나와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