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호 이영자 재회 <사진: tnN '현장토크쇼 택시'>
'오지호 이영자 재회'
'택시'에 출연한 오지호가 이영자와 재회해 화제다.
지난 5일 방송된 tn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MC 이영자와 오만석은 제주도에서 영화 출연 중인 배우 오지호를 직접 만나러 갔다.
오프닝에서 오만석은 이영자 없이 오지호를 만났다. 오지호는 "이영자가 없어 불길한 예감이 든다"며 이영자에 대해 불안한 마음을 드러냈다.
두 사람을 멀리서 지켜보던 이영자는 "걱정인 건 5년 전에 비해 8kg이 늘었다. 흉한 꼴 당할까 두렵다"고 털어놨다.
오지호는 "예전에 식당에서 만났다. 이영자가 해명을 요구했다. 1년 후부터 그 영상이 퍼졌다. 봤더니 내 손이 정말 웃기더라"며 웃었다.
그때 이영자가 "오지호"를 외치며 오지호를 향해 돌진했다. 오지호는 이영자를 안을 자세를 취했고, 결국 실수 없이 이영자를 들어 안아 안도의 숨을 내쉬었다.
앞서 지난 2010년 5월 오지호가 택시에 첫 출연했을 당시 이영자는 게스트 오지호를 발견하고 반가움에 달려가 점프하며 안겼지만 오지호가 일명 '나쁜 손'으로 이영자를 안아들어 화제가 된 바 있다.
오지호 이영자 재회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오지호 이영자 재회, 이번엔 나쁜 손 아니네", "오지호 이영자 재회, 이영자씨가 가벼운가봐"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