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의 ‘셀프 체크인 활용 이벤트’에서 승객 최정임 씨(53, 사진 왼쪽 네 번째)가 당첨돼 항공사 측으로부터 인천∼괌 왕복항공권 2매를 선물로 받았다.
대한항공은 5일 오후 인천공항 3층에서 셀프체크인 항공권 당첨 이벤트 경품 증정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대한항공은 여름 휴가철과 같은 성수기 동안 공항 체크인 카운터 앞이 탑승 수속을 밟는 승객들로 긴 줄이 늘어서곤 하는 점을 감안해 수속시간을 단축할 수 있는 셀프 체크인 기기를 설치했다.
탑승 수속 시 인터넷 또는 스마트폰을 이용한 웹, 모바일 체크인이나 공항에 설치되어 있는 셀프 체크인 기계를 이용하면 장시간 공항에서 줄을 서서 체크인해야 하는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다.
대한항공은 특히 셀프 체크인 기기는 승객 본인이 직접 탑승 절차를 밟을 수 있는 장치로, 자기차례를 기다리느라 긴 시간 대기할 필요 없이 3분 이내에 모든 수속 절차를 완료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