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화장품 보관법 <사진: YTN 뉴스 캡쳐>
'여름철 화장품 보관법'
여름철 화장품 보관법이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여름철에는 화장품이 상하기 쉽기 때문에 올바른 여름철 화장품 보관법에 대한 지식과 대처가 필요하다.
특히 요즘과 같이 잦은 비로 고온다습한 날씨에는 화장품이 변질되기 쉽다. 변질된 화장품을 발랐다가 도리어 피부에 독이 될 수 있다.
화장품의 종류별로 보관법이 달라 자세하게 알아둘 필요가 있다.
일단, '직사광선을 피해 어둡고 서늘한 곳에 보관한다'는 것이 화장품 보관의 정석이다. 열뿐 아니라 강항 햇빛도 화장품의 화학성분을 변질시킬 수 있기 때문에 직사광선이 비치거나 햇볕이 잘 들지 않는 곳이 좋다.
하지만 낮은 온도가 최선은 아니다. 실온과 화장품 보관 장소의 온도가 10도 이상 차이 나면 화장품에 침전물이 생길 수 있다.
수분 위주의 제품보다는 오일 성분이 많이 포함된 제품의 경우 보관법 주의가 필요하다. 페이스 오일이나 유분기가 많은 크림은 빛이 많은 곳에 두면 오일 성분이 산화돼 사용할 수 없으므로 불투명한 용기에 담긴 제품을 선택해야 장기간 사용할 수 있다.
여름철 화장품 보관법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여름철 화장품 보관법, 알고 사용해야 진짜 화장품", "여름철 화장품 보관법, 조심해서 안쓰면 피부에 독"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