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강호 김혜수, 세월호 유족 위로 <사진: 세월호 특별법 제정 촉구를 위한 영화인준비모임>
송강호 김혜수, 세월호 유족 위로
국내 영화계를 대표하는 배우 송강호 김혜수가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면서 유족을 위로해 화제다.
지난 16일 세월호 특별법 제정 촉구를 위한 영화인준비모임에 의하면 송강호 김혜수가 세월호 유가족에 대한 위로 메시지를 남겨 주목받았다.
송강호는 "세월호 유가족분들의 간절한 소망을 기원하고 응원합니다"라고 밝혔고, 김혜수 역시 "곁에서 함께 하지 못해 너무 미안합니다. 기소권과 수사권을 포함한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위해 마음을 보탭니다"라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배우 송강호 김혜수 외에도 영화감독 김지운, 윤종빈, 한재림, 황동혁, 허정, 김성수, 조현수 감독 등이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촉구했다.
17일에는 임순례, 육상효 감독 등 다른 많은 영화인도 대열에 합류할 예정이다.
김지운 감독은 "유가족이 동의하는 세월호 특별법이 정답입니다"라고 강조했으며 윤종빈 감독은 "안타깝습니다. 원통합니다. 제대로 된 세월호 특별법 간절히 원합니다"라며 동참했다.
'송강호 김혜수 세월호 유족 위로'를 접한 누리꾼들은 "송강호 김혜수 세월호 유족 위로, 역시 한국을 대표하는 배우들", "송강호 김혜수 세월호 유족 위로, 절대 공감한다", "송강호 김혜수 세월호 유족 위로에 가슴 뭉클"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