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정책, 정책조정 능력을 두루 겸비한 '예산통'. 2기 경제팀의 재정확장 방침에 따른 내년 예산안 편성 마무리 작업을 진두지휘할 인물이다.
송 실장은 지난 1963년 경상북도 김천에서 태어나 경북고와 서울대 행정학과를 졸업했고, 미국 유학으로 뉴욕주립대학교에서 경제학 석·박사 학위를 각각 취득했다.
행정고시 29회로 공직에 입문한 뒤 기획재정부 기획예산처 재정1팀장과 건설교통예산과장, 균형발전정책팀장, 재정정책과장 등을 맡았다.
지난 2007년에는 국제부흥개발은행(IBRD)으로 파견됐고, 이후 2010년 행정예산심의관으로 예산실에 화려하게 복귀했으며, 경제예산심의관을 거쳐 지난해부터 예산총괄심의관을 역임했다.
[약력]
▲1963년 ▲경상북도 김천 ▲경북고, 서울대학교 법학과, 행정학과, 美 뉴욕주립대 경제학 ▲기획예산처 정부개혁실 재정1팀장, 기획예산처 예산실 건설교통예산과장, 기획예산처 재정전략실 균형발전정책팀장, 기획예산처 재정전략실 재정정책과장, 기획재정부 예산실 행정예산심의관, 기획재정부 예산실 예산총괄심의관, 기획재정부 예산실 예산총괄심의관, 예산실장(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