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상습 폭행 <사진: 김현중 페이스북>
'김현중 상습 폭행'
가수 겸 배우 김현중이 폭행치상 및 상해 혐의로 피소를 당했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소속사 측은 확인 중이다.
22일 한 매체는 "김현중의 여자친구 피해자 A씨는 최근 송파경찰서에 김현중을 형사고소했다. 지난 5월 말부터 7월 중순까지 반복적으로 폭행 및 상해를 당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A씨의 지인은 "두 사람은 지난 2012년 부터 연인관계로 지내왔다"면서 "지난 5월 이후 몇 차례 여자문제가 불거졌고, 그 과정에서 A씨를 심하게 폭행했다"고 주장했다.
이 같은 보도에 김현중의 소속사인 키이스트 측은 "방금 기사를 보고 알았다. 확인해야 될 것 같다"고 밝혔다.
김현중이 여자친구인 A씨를 폭행한 장소는 본인 소재의 잠실 아파트로 보인다. A씨는 지난 5월 주먹과 발 등으로 구타를 당해 전치 6주 진단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A씨의 지인은 "여자 문제가 발생했고, 폭행으로 이어졌다"면서 "지난 2개월간 구타와 사과, 용서가 반복됐다. 하지만 상황은 점차 악화됐고, 고소를 결심한 것 같다"고 A씨의 현재 상황을 밝혔다.
현재 A씨는 송파서에서 고소인 1차 진술을 마친 상태로 알려졌다. A씨는 연인관계를 증명하는 자료, 상해를 입증하는 진단서 등을 경찰에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현중 상습 폭행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현중 상습 폭행, 폭력은 무조건 안됩니다", "김현중 상습 폭행, 벌을 심하게 줘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