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키에 훤칠한 외모, 당당한 풍채만큼 탁월한 업무능력을 인정받고 있는 국세공무원. 주변 사람들과 곧잘 어울리는 친화력 또한 그가 가진 매력 중의 하나다.
1961년 경북 영덕에서 태어났으며 대구고와 고려대학교를 졸업했다. 임환수 국세청 조사국장과 대구고 동기동창. 다소 늦은 나이에 행시 36회에 합격, 영도세무서 총무과장을 초임으로 국세공무원 생활을 시작했다.
사무관 시절 국세청 법무과, 기획예산담당관실(현 기획재정담당관) 등에서 근무하며 업무능력을 인정받았으며 서기관 승진 이후 영덕세무서장, 경산세무서장, 중부국세청 감사관을 거쳐 이명박 정부 초기 청와대 민정비서관실 파견, 근무하기도 했다.
청와대 근무 시절 부이사관으로 승진한 임 국장은 2009년 8월 국세청으로 복귀, 국세청 소득관리2과장으로 잠시 근무하다 미국으로 교육파견을 다녀왔다.
지난 2010년 12월말 정기인사 시 국세청 과장급 핵심요직인 세원정보과장으로 발탁되기도 했으며, 2011년 말 중부국세청 조사3국장에 임명됐다. 이후 중부국세청 조사4국이 개청되면서 초대 국장으로 임명됐고, 지난해 박근혜 정부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 파견되기도 했다.
[약력]
▲1961년 ▲경북 영덕 ▲대구고-고려대 경제학과 ▲행시36회
▲영도세무서 총무과장, 마산세무서 재산세과장, 광진세무서 법인세과장, 국세청 법무심사국, 국세청 기획예산담당관실, 서울국세청 조사1국(1과1계장), 영덕세무서장, 경산세무서장, 중부국세청 감사관, 청와대 민정비서관실, 국세청 소득관리2과장, 미국 교육 파견, 국세청 세원정보과장, 중부국세청 조사3국장, 인수위원회 파견, 중부국세청 조사4국장, 서울국세청 국제거래조사국장, 서울국세청 조사4국장(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