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복귀전서 14승 <사진: LA 다저스 공식 페이스북>
류현진 복귀전서 14승
'류현진 복귀전서 14승'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미국 메이저 리그 소속 LA다저스의 류현진이 부상 18일 만의 복귀전에서 14승을 챙겼다.
류현진은 1일(한국 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샌디에이고와의 원정경기에서 선발 등판해 7이닝 4피안타 1실점으로 호투하며 승리투수가 됐다.
이날 등판에서 류현진은 4구 하나 없이 삼진을 7개 기록하는 빼어난 투구를 선보여 에이스의 진면목을 과시했다.
특히 다저스가 최근 2연패에 빠지며 지구 2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 2.5게임차까지 쫓긴 상황에서 팀의 연패를 멈춘 값진 승리여서 눈길을 끈다.
이날 승리로 류현진의 시즌 평균 자책점은 3.28에서 3.18로 내려갔으며 메이저리그 데뷔 첫해인 지난해 30경기에서 기록한 14승을 올 시즌 24번째 등판 만에 달성했다.
'류현진 복귀전서 14승'을 접한 누리꾼들은 "류현진 복귀전서 14승, 역시 류현진", "류현진 복귀전서 14승, 벌써 작년 승수 챙겼네", "류현진 복귀전서 14승, 기뻐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