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 저신용자들에게 은행 문턱은 너무 높다. 그러다 보니 캐피탈, 대부업체 등에서 20~34.9%의 살인적인 금리의 직장인신용대출을 받아, 수많은 서민가계경제가 파탄 지경에 이르렀다. 햇살론은 이렇게 흔들리는 서민경제 안정을 위해서 정부에서 재원을 마련하고 저축은행, 농협, 신협, 새마을금고 등에서 판매하고 있는 대출상품이다. 신용보증재단에서 보증서를 발급하여 고금리에 시달리는 채무자들에게 최고 2천만원까지 10.55%를 초과하지 않는 저금리로 대환해주고, 추가로 생계자금 최고 1천만원까지 지원해주는 말 그대로 햇살 같은 상품이다.
햇살론 대출자격은 최근 3개월이내 30일이상 연체경력이 없고, 월70만원 이상의 급여를 3회 이상 수령했다면 누구나 대상이 된다. 또한 연소득 3천만원 이하인 경우 신용등급에 상관없으며, 연소득 3~4천만원인 경우 신용 등급 6~10등급만 신청이 가능하다.
하지만 문제는 막상 햇살론 저금리 전환대출을 신청하면 신용등급 등의 취급은행 자체대출자격기준 미달로 승인이 거절되어 헛걸음만 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이런 시점에 정부정책 서민지원자금이라는 명칭에 걸맞게 저신용자 저소득자 서민들에게도 최소한의 심사기준과 무서류, 무방문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햇살론 승인율 높은곳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바로 서민금융에 앞장서고 있는 NH농협금융(NH저축은행)의 햇살론 상품이다.
햇살론 진행절차는 서류준비 후 금융사 지점을 방문해서 창구상담을 통해서 진행하는 것이 일반적인 방법이다. 하지만 NH저축은행 햇살론은 하루라도 쉴 수 없는 바쁜 고객들을 위해 전화통화로 간단한 본인확인절차를 거쳐 가능여부를 확인할 수 다. 또 기본서류만 준비하면 신청서 작성도 지점을 방문할 필요 없이 신용정보사 직원들이 직접 방문해서 제주도,부산,대구,울산,마산,창원,여수,광주,전주,대전,청주를 포함 전국 모든 지역에서 손쉽게 신청할 수 있다. 물론 역삼본점,신촌지점,이수역지점,동대문지점에 직접 방문해서 신청도 가능하다.
상기와 같이 NH농협금융(NH저축은행)이 햇살론 승인율 높은곳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이유는 크게 3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첫 번째. 금융지주사로서 신용보증재단의 심사규정을 원칙대로 준수하는 점. 두 번째. NH농협금융의 첨단금융시스템과 오랜 금융 노하우. 세 번째. 서민금융 지원을 통한 기업이익의 사회 환원정신이다.
금융사들이 눈앞의 이익에 급급하기 보다는 NH저축은행처럼 서민금융 안정화라는 큰 목표에 동참하여 서민경제에 주름이 펴질 날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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