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산 보늬밤 함유 마롱 라떼와 프렌치 바닐라 라떼 등 가을 음료 및 푸드 출시
가을 낙엽 표현 머그, 텀블러 30여종과 낙엽 모양의 가을 단풍 카드도 선보여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 이석구)가 2일 전국 690여 매장에서 ‘마롱 라떼’, ‘프렌치 바닐라 라떼’ 등 가을 음료와 낙엽 이미지를 담은 머그, 텀블러 30여종 그리고 가을 단풍 카드 등의 제품을 새롭게 선보이며 가을의 시작을 알린다.
2일 스타벅스에 따르면 쌀쌀한 가을에 잘 어울리는 이색적인 밤 음료, ‘마롱 라떼’는 지난해 국내에서 독자 개발·출시해 많은 사랑을 받았던 ‘마롱 마키아또’를 응용해 재탄생시킨 음료다.
국내산 보늬밤을 넣어 밤 특유의 달콤하고 고소한 풍미를 풍부하게 이끌어냈다. ‘아이스 마롱 라떼’, ‘마롱 프라푸치노’로도 시원하고 색다르게 즐길 수도 있으며, 가격은 톨 사이즈 기준 마롱 라떼 5800원, 마롱 프라푸치노 6100에 제공된다.
올해 스타벅스의 가을 음료로 첫 선을 보이는 ‘프렌치 바닐라 라떼’는 에스프레소의 진한 풍미와 실제 바닐라 빈을 사용한 프렌치 바닐라 소스의 달콤함과 부드러움이 어우러진 조화가 특징이다. ‘아이스 프렌치 바닐라 라떼’로 차갑게 즐길 수도 있으며, 가격은 톨 사이즈 기준 5800원이다.
◆…모델들이 스타벅스 한 매장에서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음료와 푸드 등을 선보이고 있다.
이와 함께 언제 어디서나 쉽고 편하게 스타벅스 라떼 경험을 할 수 있는 ‘비아 캐러멜 라떼’ (4개입, 6900원)도 처음 소개한다.
진한 스타벅스 커피와 부드러운 우유 그리고 감미로운 캐러멜의 풍미가 일품이다.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 동안 비아 캐러멜 라떼(4개입)를 포함, 비아 라떼(4개입) 팩 구매 고객에게 ‘비아 캐러멜 라떼 트라이얼 키트’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가을의 풍미 담은 클래식 초콜릿 케이크와 고다 치즈 보스톡 등 신규 푸드 메뉴도 소개
이외에도 가을날 커피와 잘 어울리는 푸드도 준비했다. 진한 초콜릿 풍미가 살아있는 ‘클래식 초콜릿 케이크’(1개당 4800원)와 프랑스 빵인 브리오쉬 사이에 국내산 꿀과 고다 치즈를 넣고 아몬드를 듬뿍 올려 구운 ‘고다 치즈 보스톡’(1개당 3500원)이 마련됐다.
커피 원두는 ‘애니버서리 블렌드’, ‘오텀 블렌드’, ‘인디아 에스테이트 블렌드’ 3종류를 한정 판매한다. 더불어 가을 정취가 물씬한 낙엽을 넣어 멋스럽게 디자인한 ‘오텀 워드 로고 머그’와 ‘SS 콩코드 브라운 리프 텀블러 등 30여의 신제품과 가을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낙엽모양의 ‘2014 단풍 카드’ 4종도 새롭게 선보인다.
한편, 스타벅스는 2일부터 다음달 29일까지 유투브,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에 스타벅스 커피 이야기를 담은 동영상 5개를 시리즈로 소개하고, 커피의 유래와 원두 품종을 포함한 커피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들을 풍성하게 소개할 계획이다.
스타벅스 박현숙 카테고리팀장은 ‘가을이 시작되는 9월을 깊은 커피 풍미가 가득한 음료와 푸드로 다가서며 고객의 일상을 더욱 풍요롭게 하고자 했다”며 “스타벅스에서 풍성하고 특별한 가을의 정취를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