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마이드라이버스
삼성전자가 아이폰6에 맞서기 위해 사양을 대폭 상향 조정한 SM-A500의 중국용 모델 SM-A5000이 산업성 인증을 통과, 공개가 임박한 것으로 보인다.
중국의 IT전문 매체인 마이드라이버스는 산업성의 인증자료를 통해 SM-A5000이 TD-SCDMA / WCDMA / GSM 네트워크 표준뿐 아니라 TD-LTE와 LTE FDD 듀얼 4G네트워크를 지원, 이중 대역 기능을 갖는다고 18일 보도했다.
특히 갤럭시 알파와 동일한 6.7mm 두께에 약간 둥근 모서리 디자인을 채택하고 있지만 사진으로는 풀 메탈 바디(전체를 금속으로 처리한)를 채택했는지 여부는 알 수 없다고 밝혔다.
기기의 후면 카메라 오른쪽에 창은 있지만 그 용도를 정확히 알기 어렵다. 왜냐하면 이 기계에는 갤럭시S5에 장착된 심박센서가 들어가지 않을 것이라는 소문이 있기 때문이다.
소문에 의하면 SM-A500는 퀄컴의 스냅드래곤400 프로세서에 2GB램, 16GB내부 저장공간을 제공한다.
또한 5.0인치 HD(1280×720) 슈퍼아몰레드 디스플레이에 전면 500만 화소 및 후면 1300만 화소를 탑재, 갤럭시S5에 필적할 정도로 기능이 향상된다. 갤럭시 S5는 전면 210만 화소, 후면 1600만 화소를 장착했다.
이외에 마이크로SD 확장 슬롯과 2330mAh배터리에 안드로이드4.4에서 구동되고 UI(유저인터페이스) 또한 갤럭시 노트4와 동일한 터치 위즈를 적용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