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캠핑 시즌 가을을 맞아 식음료업계가 직접 만들어 먹을 수 있도록 기획된 DIY(do-it-yourself) 캠핑 간식으로 캠핑족 공략에 적극 나서고 있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이들 DIY 캠핑 간식은 과일 에이드, 칵테일부터 요거트 시리얼, 초코비스킷 등 쉽고 간편하게 개인의 기호에 맞는 레시피로 제조가 가능한 것은 물론 덤으로 만드는 재미까지 선사해 인기를 끌고 있다.
◆ 탄산수, 토닉워터와 진저에일, 모히또 파우더 등 다양한 캠핑 간식 인기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하이트진로음료 ‘디아망 페트’, ‘진로믹서 토닉워터’, ‘진로믹서 진저에일’, 다익인터내셔널 ‘모히또 에이드 파우더’, 허쉬코리아 ‘스모어(S’more)’, 매일유업 ‘매일 바이오 플레인 저지방’
탄산수는 물 대용으로 마실 수 있는 것은 물론 과일 에이드, 칵테일을 만들 수 있어 캠핑에서 활용도가 높다.
하이트진로음료의 ‘디아망’은 냉장 주입 공법을 사용해 탄산의 청량감을 극대화한 프리미엄 탄산수다. 탄산의 청량감과 깔끔한 맛이 어떤 과일과도 잘 어울려 과일청을 넣어 간편하게 과일 에이드를 만들 수 있다. 페트(PET) 패키지를 적용한 ‘디아망 페트’는 캠핑 시에 더욱 편리하게 즐길 수 있다.
알코올음료와 혼합해 이용되는 믹서류를 활용하면 손쉽게 칵테일도 만들 수 있다. 하이트진로음료의 ‘토닉워터’는 진과 섞으면 깔끔한 맛의 진토닉, 소주나 와인과 섞으면 고급스러운 스파클링 칵테일이 완성된다.
보다 풍미 있는 칵테일을 원한다면 생강의 맛과 향에 탄산의 청량감을 더한 ‘진로믹서 진저에일’을 활용할 수 있다. 진저에일을 소주, 와인, 위스키, 브랜디 등 알코올음료와 섞으면 풍부한 생강향의 칵테일을 즐길 수 있다. ‘진로믹서 토닉워터’와 ‘진로믹서 진저에일’은 사용 및 보관이 간편한 페트 제품으로 출시돼 편리함이 특징이다.
다익인터내셔널 ‘모히또 에이드 파우더’를 활용하면 만들기 어려운 모히또 칵테일을 손쉽게 나만의 스타일로 즐길 수 있다. ‘모히또 에이드 파우더’는 파우더 제품으로 기호에 맞게 농도 조절이 가능하다. 또한 탄산수, 알코올음료 등을 활용해 에이드, 칵테일, 아이스음료 등 다양한 모히또 음료를 만들어 먹을 수 있다.
이들 음료 외에 심심할 때 즐기는 캠핑 간식도 취향에 따라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제품이 인기다.
허쉬 코리아는 허쉬밀크초콜릿, 마시멜로, 비스킷을 하나의 패키지로 구성한 미국식 전통 캠핑 간식 ‘스모어(S’more)’ 패키지를 출시했다. 스모어는 마시멜로를 구워 초콜릿과 비스킷 사이에 넣는 캠핑 먹거리로 취향에 따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매일유업의 대용량 저지방 요거트 ‘매일 바이오 플레인 저지방’은 과일이나 견과류를 토핑해서 먹으면 더욱 좋은 간식이다. 취향에 따라 블루베리나 키위 등 과일, 아몬드 등 견과류, 씨리얼을 토핑해서 즐길 수 있다. 450g의 대용량으로 3~4인 한 가족이 넉넉하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