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에네스 <사진: JTBC '비정상회담'>
'비정상회담 에네스'
'비정상회담'에 출연한 터키출신 방송인 에네스 카야가 휴가차 다녀온 터키에서 자신을 알아본다고 말해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22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 에네스 카야는 지난주 휴가로 자리를 비운 후 다시 돌아왔다.
이날 에네스는 "불안해 죽는 줄 알았다. 터키에 있을 때 줄리안 난리났다고 연락을 받았다. 염소가 없으니 양이 왕이 된다"고 휴가를 갖다온 소감을 전했다.
이어 "고국인 터키에서도 '비정상회담'을 본다"며 "난리났다. 유튜브 페이지 들어가면 터키어 자막으로 다 나온다"고 '비정상회담'의 인기를 실감나게 말했다.
'비정상회담'에서 토론 때마다 에네스와 충돌하는 줄리안이 "나와 다니엘은 터키 가면 위험하지 않나"라고 묻자 에네스는 "위험할 수도 있다"고 재치있게 답변해 웃음을 자아냈다.
비정상회담 에네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비정상회담 에네스, 최고의 터키인", "비정상회담 에네스, 한국말을 나보다 잘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