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연 전 남친 <사진: 효연 인스타그램, TV조선 뉴스 캡처>
'효연 전 남친'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효연의 전 남자친구인 김모 씨가 폭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지난 22일 서울 용산경찰서는 "효연의 전 남친으로 알려진 김 씨가 지난 21일 오전 5시께 서울 용산구의 자택에서 지인들과 파티를 하다가 술에 취해 참석자 A 씨와 몸싸움을 한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전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 씨는 일행과 인근 클럽에서 술을 마시다 A 씨와 말싸움을 했으며, 자택으로 옮긴 뒤 계속 시비가 이어져 결국 서로 멱살을 잡고 몸싸움을 벌였다. 특히 김 씨는 다른 지인이 싸움을 말리자 골프채를 벽에 던지기도 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용찬경찰서 관계자는 "김 씨와 A 씨를 쌍방폭행으로 입건했다"며 "정확한 사실 관계 확인을 위해 이들을 불러 추가 조사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당시 현장에는 효연도 함께 있던 것으로 알려졌으나, 아직 확인되지 않은 상황이다.
효연 전 남친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효연 전 남친, 똑 구설수네", "좀 황당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