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기상청
10월의 시작인 오늘, 올가을 들어 가장 낮은 기온을 보이고 있다.
서울 아침 기온이 15도를 가르키고 있는 가운데 강원도는 10도 아래로 무척 쌀쌀한 날씨다. 특히 대관령은 5.9도까지 내려가있다.
이날 전국이 가끔 구름 많겠으나, 충청이남지방에는 아침까지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2일은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서울·경기도와 강원도영서, 충청남도는 낮부터 가끔 비가 오다가 밤에 대부분 그치겠고, 제주도는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경남해안은 아침부터 낮 사이에 비가 오겠다.
개천절인 3일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가끔 구름많다가 낮부터 점차 맑아지겠고, 강원도영동은 동풍의 영향으로 대체로 흐리고 늦은 오후부터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이날도 일교차가 10도안팎으로 크다, 감기 걸리지 않도록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겠다.
낮 기온은 서울 24도, 청주 25도, 대구 24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기상청은 2일에는 서울 등 중부지방과 경남 해안으로 또 한 차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다만 비의 양은 많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비가 온 뒤에 쌀쌀한 날씨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