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푸드의 쉐푸드 스파게티 4종... 왼쪽 세번째가 신제품 '쉐푸드 갈릭 올리오 스파게티'
롯데푸드(대표 이영호)가 오일 소스 계열 파스타로는 국내 최초로 즉석 제품화한 ‘쉐푸드 갈릭 올리오 스파게티’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출시배경은 이탈리아 음식에 대한 저변이 확대되면서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리는 오일 파스타의 인기가 높아졌기 때문.
이에 롯데푸드는 전문점에서 먹던 맛을 제대로 재현하기 위해 이탈리아에서 건면을 직수입하고, 은은한 향을 내는 마늘과 우리 입맛에 잘 맞는 할라페뇨를 부드러운 스페인산 올리브유로 볶아내 매콤하면서도 깔끔한 맛을 구현하는데 성공했다.
이번에 선보인 쉐푸드 갈릭 올리오 스파게티는 이탈리아 사람들에게 가장 친숙한 오일 파스타인 ‘알리오 올리오 에 페페론치노’를 모티브로 한 것으로 국내에서는 20~30대 여성에게 인기가 높다. 여기서 알리오는 마늘, 올리오는 오일, 페페론치노는 고추를 뜻한다.
이로써 롯데푸드는 기존의 크림 계열인 까르보나라 스파게티, 토마토 계열의 볼로네이즈, 뽀모도로 스파게티와 함께 주요 스파게티에 대한 라인업을 완성하게 됐다.
이 제품은 전자레인지(1분 30초~2분)나, 프라이팬, 냄비 등에 넣어 끓는 물만 부으면 조리가 가능하며, 사각용기 속에 포크가 들어있어 따로 식기를 준비하지 않아도 된다. 편의점, 체인슈퍼, 할인점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가격은 200g 1개에 3500원이다.
한편, ‘2분의 이탈리아’라는 콘셉트를 앞세운 롯데푸드의 쉐푸드 스파게티는 상온면 스파게티 시장 시장점유율 1위(링크아즈텍 기준, 2010 ~ 2013)를 기록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