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는 ‘한국 알리기’ 단편 영화 상영 아시아 로드쇼 투어의 3번째 지역으로 일본 나가사키를 선정하고 이날부터 3일간의 현지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한국의 매력적인 모습과 관광지를 아시아에 알리기 위해 진에어가 김대승 감독 및 배우 이현우와 함께 촬영•제작한 ‘한국 알리기’ 단편 영화 <위시 유 워 히어(Wish you were here)>를 지난 6월 홍콩과 마카오를 시작으로 현지 시민 및 관광객 등에게 로드쇼 형식으로 상영하며 알리고 있다.
진에어는 이번 나가사키 캠페인을 시작으로 하반기 해외 캠페인을 본격 개시하기로 했다.
이번 나가사키 캠페인 로드쇼는 2일 마원 진에어 대표, 하마모토 마키호 나가사키현 부지사 등의 축사와 리본 커팅으로 시작돼 4일까지 관광객과 시민들의 유동 인구가 많은 JR나가사키역 앞 카모메(Kamome) 광장에서 진행된다.
진에어는 이번 나가사키에 이어 연말까지 후쿠오카, 상하이 등 아시아 주요 도시를 차례로 돌며 해외 로드쇼 캠페인을 이어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