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영화제 장이모 감독 <사진: 장위안 인스타그램>
'부산국제영화제 장이모 감독'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BIFF)에 참석한 장이모 감독과 배우 장혜문이 JTBC '비정상회담'의 중국 대표 장위안을 만나 화제에 올랐다.
4일 장위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5일의 마중' 중국 감독님 장이모 선생님이랑 여배우 장혜문 씨가 부산영화제에 오셨다. 장이모 장혜문 장위안. 쌈장(3명의 장 씨)이네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나란히 선 채 카메라를 향해 미소짓고 있는 장이모 감독과, 장혜문, 장위안의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장위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영화 '5일의 마중'은 올 가을 여러분의 마음을 따뜻하게 해드릴 눈물이 절로 흐르는 감동적인 영화"라며 홍보대사를 자처한 바 있다.
한편 '5일의 마중'은 정치적인 신념으로 인해 강제노동수용소에 수감된 남편 루옌스(진도명)를 기억상실에 걸린 채 기다리는 아내 펑완위(공리)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 공리와 장이모 감독이 7년 만에 호흡을 맞췄으며 이번 부산국제영화제 갈라 프레젠테이션 부문에 초청됐다.
부산국제영화제 장이모 감독 장위안 인증샷을 접한 누리꾼들은 "부산국제영화제 장이모 감독, 작품도 기대된다", "장위안, 배우라고 해도 믿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