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령장 전투' 전승기념일 행사에 참석해 근로장려세제를 적극 홍보하고 있는 상주세무서 임직원들. (사진제공 = 상주세무서)
상주세무서(서장 : 김범구)는 지난달 17일 북천강변에서 열린 '화령장 전투' 전승기념일 행사에 참여해 내년부터 적용대상이 자영업자로 확대되는 근로장려세제를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근로장려금은 지난 2009년부터 지급되기 시작해 현재 근로자와 사업자 일부(보험설계사, 방문판매원)가 지급받고 있으며, 내년부터 적용대상이 자영업자로 전면 확대된다.
이종오 운영지원과장을 포함한 상주세무서 직원들은 F15 축하비행, K-1 전차퍼레이드 등을 보기 위해 참석한 4500명의 일반 시민들에게 홍보물을 나눠주며 내년부터 자영업자에게까지 확대 시행되는 근로장려세제에 대해 안내했다.
행사에 참석한 일부 시민들은 "행사 관람뿐만 아니라 유용한 정보까지 알게 돼 유익한 시간이 됐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상주세무서 관계자는 "상주세무서는 국세행정 주요제도에 대한 홍보활동을 꾸준히 펼쳐왔다"며 "앞으로 있을 상주이야기축제(곶감축제), 문경찻사발축제등에서도 지역민들과 접촉해 근로장려세제의 확대내용, 소상공인에 대해 납세유예등 세정지원에 대해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 기념한 '화령장 전투'는 1950년 7월 한국전쟁 당시 국군 제17연대와 국군 제1사단이 상주 북부의 교통중심지인 화령장에서 남하하는 북한군 제15사단을 격퇴한 전투를 말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