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수원 'e편한세상 영통2차' 662가구 분양

대림산업과 삼호, 중소형 4-bay 662가구 대단지 분양

대림산업과 삼호가 수원 영통에 지하 1층, 지상 10~24층, 10개동 규모의 'e편한세상 영통' 2차를 분양한다.

평형 구성은 전용면적을 기준으로 59㎡ 331가구, 74㎡ 331가구 등 662가구를 모두 중소형으로 구성했다.

e편한세상 영통2차는 영통에 7년여 만에 공급되는 중소형 아파트로 작은 평수임에도 4-bay 평면을 제공하고 인근에 삼성디지털시티와 삼성전자 나노시티가 위치해 수익성과 투자가치를 모두 지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100% 중소형 면적으로 구성된 실속형 대단지로 실수요자 관심 집중

영통은 삼성디지털단지 및 삼성반도체 등 대기업이 자리잡은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젊은 실수요자의 유입이 꾸준히 이루어지는 지역이다. 이로 인해 중소형 아파트 선호현상이 두드러지는 지역이다.

실제로 최근 3~4년간 주택공급이 감소하여 85㎡이하의 미분양 물량은 이미 소진된 상황이다. 작년에 중소형 면적 위주로 분양을 실시한 영통 SK VIE는 100% 분양이 완료되어 중소형 면적 품귀현상을 보인 바 있다.

e편한세상 영통2차는 전체 662세대로 전체 공급 물량이 국민주택규모(전용면적 85㎡ 이하)인 중소형 면적으로 구성되어 있고, 영통지역에 e편한세상 영통1차에 이어 7년만에 e편한세상 브랜드가 공급으로 실수요자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4-bay 적용 혁신 평면, 쌍방향 에너지 관리시스템 적용

e편한세상 영통2차는 중소형 면적임에도 혁신적인 평면설계를 선보인다.

59A㎡, 74㎡의 경우 전 세대를 채광과 통풍이 우수한 판상형 구조로 배치했다. 특히 59㎡A 의 경우에는 침실 3개와 거실을 전면에 배치한 4-bay구조로 설계하여 소형 면적임에도 불구하고 다양하고 알찬 공간활용이 가능토록 하였다.

에너지 관리 시스템은 세대 별로 맞춤형 가이드를 제시했다.

국내 최초의 쌍방향 아파트 에너지 관리 프로그램으로 설문지를 통해 가정마다 맞춤형 에너지 정보를 제공한다.

세대 내부에 전열교환 환기시스템이 설치되어 창문을 열지 않고도 세대 환기를 할 수 있다. 전열교환 환기시스템을 사용하여 세대 급기시 배기의 열을 회수하여 활용하므로 에너지 절약이 가능하고, 실내의 이산화탄소(CO2) 농도를 측정하여 자동으로 적정한 수준의 환기가 이루어져 쾌적한 환경이 조성된다.

또한 발열과 전기 소모량이 많은 기존 할로겐등을 LED등으로 교체하여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 했으며, 고효율 콘덴싱 보일러를 설치하고 고성능 단열재를 적용한다.

10월 15일(수)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6일(목) 1•2순위, 10월 17일(수) 3순위 청약을 실시할 예정이며, 10월 23일(목) 당첨자 발표, 계약은 10월 28일(화)부터 30일(목)까지 실시할 계획이다. 입주는 2016년 11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