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유만만 윤문식 <사진: KBS 2>
여유만만 윤문식
'여유만만 윤문식'의 부인 사랑이 누리꾼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8일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는 배우 윤문식이 아내 신난희 씨와 함께 출연해 부부의 스킨십과 사랑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날 방송에서 윤문식은 MC 조영구가 아내와 자주 싸운다고 고민을 토로하자 "헤어져 있으면 싸울 필요가 없다. 같이 있으니까 싸우는 거다"라고 조언했다.
이어 그는 "내가 전처를 간수하지 못해 보냈기 때문에 지금 아내에게 잘하는 것이다. 철들었다"라고 고백했다.
또 "받침없는 요일은 뽀뽀하는 날이다. 살다보니 부인밖에 없더라"라며 아내를 향한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신난희 씨는 "남편이 뜨거운 밤을 보내고 싶을 때 보내는 사인이 있느냐"는 조영구의 질문에 "특별한 것은 없고 허벅지 아래쪽을 살짝 만지는 데 그게 사인인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여유만만 윤문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여유만만 윤문식, 너무 솔직해", "여유만만 윤문식, 나이와 사랑은 별개네", "여유만만 윤문식, 웃긴다", "여유만만 윤문식, 두 사람 잘 어울려"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