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세관(세관장 강한석)은 행복기부(GIVE)의 날 행사를 통해 수집한 물품을 비영리 공익재단인 아름다운가게 신제주지부에 기부했다.
10일 제주세관에 따르면 나눔을 통한 행복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하여 마련된 이번 행복기부의 날에 수집된 물품은 제주세관 직원들이 지난 달부터 약 3주간에 걸쳐 가정에서 불필요한 재사용 가능물품을 모아온 것으로 의류, 장난감 등 생활용품 171 점이다.
세관 관계자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나눔과봉사 정신을 조직문화로 정착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주세관측은 “기부활동 이외에도 정기적인 사회복지시설 봉사활동 및 사랑의 헌혈운동, 연말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 등 다양한 방법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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