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왔다 장보리 마지막회 <사진: MBC '왔다 장보리'>
'왔다 장보리 마지막회'
'왔다 장보리' 마지막회에서 연민정이 '아내의 유혹' 민소희로 변신해 화제다.
12일 MBC '왔다 장보리' 마지막회에서는 연민정과 판박이인 인물이 눈밑에 점을 찍고 등장해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이날 이비단(김지영)은 문지상(성혁)의 과수원을 찾았고 그 곳에서 미술 선생님인 민소희(이유리)를 만났다.
민소희는 이비단을 보고 "꼬마 아가씨도 있네요"라고 악수를 청하며 자신을 소개했다. 지난 2008년 방영됐던 김순옥 작가의 전작 드라마 '아내의 유혹'을 패러디한 것.
이비단은 "닮아도 어쩜 똑같이 닮았냐"고 신기해했고 민소희는 악랄한 모습의 연민정과 달리 유치원 선생님다운 애교 가득한 모습을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왔다 장보리 마지막회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왔다 장보리 마지막회, 진짜 놀랐다", "왔다 장보리 마지막회, 어떻게 점을 찍고 돌아와"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