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9년 경북 영주 출생으로 영주고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행시 40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국세청에서 공직생활을 시작, 경산세무서 재산세과장으로 초임 사무관 시절을 보냈다. 이후 양천세무서 세원관리1과장, 서초세무서 조사2과장 등 일선 세무서에서 근무하다 지난 2000년 재정경제부(현 기획재정부)세제실로 전입했다.
세제실로 입성한 그는 재산세제과, 국제조세과, 소비세제과, 소득세제과, 조세정책과, 다자관세협력과 등 세제실 주요 부서를 거치며 세제분야 전문성을 쌓았다. 특히 국무조정실 금융정책과장, 대통령실 행정관(조세·금융분야) 등으로도 근무하며 실력을 검증받기도 했다.
이후 파견된 세계관세기구(WCO)에서 관세 분야의 전문지식도 키웠으며, 올해 초 세제실로 다시 복귀해 국민들의 눈높이에 맞게 세법을 알기 쉽게 개정하는 '조세법령 새로 쓰기' 작업을 진두지휘하기도 했다.
[약력]
▲1969년 ▲경북 영주 ▲영주고-서울대 ▲행시 40회
▲경산세무서 재산세과장, 양천세무서 세원관리과장, 서초세무서 조사2과장, 재정경제부(現 기획재정부)세제실 재산세제과·국제조세과·소비세과·소득세제과·조세정책과·다자관세협력과장, 국무조정실 금융정책과장, 대통령실 행정관, 세계관세기구(WCO)파견, 기획재정부 세제실 조세법령개혁팀장, 경제정책국 부동산정책팀장, 세제실 재산세제과장(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