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리산 하늘다람쥐·담비 서식 <사진: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
속리산 하늘다람쥐·담비 서식
'속리산 하늘다람쥐·담비 서식' 소식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에 따르면 하늘다람쥐 서식 생태를 조사하기 위해 지난 6월 공원 내에 설치된 무인 카메라에 하늘다람쥐와 담비 4마리의 모습이 포착돼 화제다.
영상 속에는 밤낮을 가리지 않고 쉴 틈 없이 움직이는 하늘다람쥐와 먹잇감을 사냥하기 위해 하늘다람쥐 둥지를 어슬렁거리는 담비의 모습이 담겨있다.
하늘다람쥐와 담비는 멸종 위기 야생동물 2급. 특히 하늘다람쥐는 속리산을 상징하는 깃대종이며 담비는 멧돼지, 고라니 등을 협동 사냥으로 잡아먹는 생태계 최상위 포식자로 알려져 있다.
깃대종은 유엔환경계획이 만든 개념으로 특정 지역의 생태계를 대표하는 중요 동식물을 말한다. 한국에서는 거제도의 고란초, 부산의 동백꽃등이 있다.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의 한 관계자는 "하늘다람쥐와 담비의 서식은 속리산국립공원의 건강한 동물 생태를 확인하는 자료로서 가치가 있다"고 전했다.
'속리산 하늘다람쥐·담비 서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속리산 하늘다람쥐·담비 서식, 신기하다", "속리산 하늘다람쥐·담비 서식, 나도 보고 싶어", "속리산 하늘다람쥐·담비 서식, 산이 건강하다는 증거네", "속리산 하늘다람쥐·담비 서식, 담비가 최상위 포식자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