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황영희 엄정화 동갑 <사진: tvN '택시'>
'택시 황영희 엄정화 동갑'
'택시'에 출연한 배우 황영희가 가수 엄정화와 동갑이라는 사실이 밝혀져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1일 tvN '현장토크쇼-택시'에서는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MBC 드라마 '왔다 장보리'에서 도혜옥 역으로 얼굴을 알린 배우 황영희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황영희는 자기 소개를 해달라는 MC들의 요청에 "'왔다 장보리'에서 '도씨' 역을 맡았던 황영희다. 나이는 마흔 여섯"이라고 밝혔다.
이어 "'엄정화와 동갑인 게 맞냐'는 댓글을 본 적이 있다. 어떤 분들은 날 50대까지도 본다"며 "이영자씨가 나이 얘기는 하지 말라더라, 그런데 실제 나이보다 더 보는 분들이 있어 꼭 밝혀야 한다"고 말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 "아직 미혼이다, 연극만 해서 남편도 자식도 돈도 없다"라면서도 "그래도 의리는 있다 몇 안되지만 오랜 친구들도 많다"고 말했다.
택시 황영희 엄정화 동갑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택시 황영희 엄정화 동갑, 나이가 꽤 많구나", "택시 황영희 엄정화 동갑, 연기 잘 봤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